[씽크] 정원주 /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주택을 공급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무한경쟁인 주거 생태계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한국주택협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함께 11일 ‘2025 주택건설의 날’ 행사를 열었다.

PF 경색과 공사비 상승, 지역별 수요 양극화로 공급이 어려워진 만큼 공급 기반을 되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씽크] 김희탁 / 국토교통부 1차관 
"주거 문제는 곧 삶의 문제다라는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우리 우리 국민의 주거 안정을 중심에 두고 현재 필요한 지역의 주택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여러 정책을 구상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 모인 건설인들은 공공부지 활용, 정비사업 절차 개선, 지방 미분양 대응 등 공급 체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씽크] 복기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의원 
본격적으로 주택 공급이 되려면 민간이 나서야 되지 않겠습니까? 민간을 어떻게 활성화시킬 것인가라는 고민을 저도 하고 있고...

올해 주택건설의 날에서는 공급 병목을 풀고 주거 안정을 회복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재확인됐으며, 이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인 48명에게 정부 포상과 장관 표창을 전달했다.